1. 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영남알프스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이다.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이며 해발 1,020m까지 올라간다. 탑승정원은 50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고 왕복식 케이블카여서 편도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케이블카가 꽤 높이 올라가지만 안정감이 있어 많이 무섭지는 않다.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에 도착하면 전망대까지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고 탑승권은 내려올 때 다시 확인하니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전망대까지 테크길로 되어 있어서 걸어가는데 많이 힘들지 않고 오래 걸리지 않으니 천천히 올라가며 풍경을 감상하면 좋다. 전망대에 도착하고 나면 산맥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니 밀양 여행을 한다면 다녀와보길 추천한다.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주차 : 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주차장 무료
2. 영남루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로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유명한 관광 명소로 밀양 여행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야경 명소로도 유명해서 낮과 밤 모두 다른 풍경으로 매력 있는 곳이다.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해 있어 맑은 밀양강과 조화를 이뤄 감탄을 자아낸다. 그리고 영남루 누각 위를 올라갈 수 있는데 그 위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가 정말 예쁘다. 누각에 올라갈 때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고 음식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야경은 영남루 맞은편 밀양강둔치에서 보면 주변 조명과 어우러져 또 다른 느낌이 든다.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워터쇼와 다양한 공연도 진행한다고 하니 방문해 보면 좋을 거 같다.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주차 : 영남루 공영주차장 유료
- 30분당 5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입장료 : 무료
3. 트윈터널
경부선 폐터널을 재생사업한 공간으로 다양한 테마의 빛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터널이다. 터널의 길이는 약 1,000m이며 터널 안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구경하기도 좋다. 테마는 9가지로 꾸며져 있는데 아쿠아빌리지, 피쉬 솔져, 아쿠아캐슬, 차원의 길, 별빛마을, 드래곤캐넌, 페스티벌, 트윈카페, 빅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별로 여러 가지 조명 장식들부터 캐릭터까지 볼거리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공간이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온다. 또 특별한 점은 수족관이 있다는 점이다. 작은 수족관들이 쭉 놓아져 있고 그 안에는 각기 다른 생물들이 살고 있는 신기한 공간을 볼 수 있다.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는 카페가 있고 터널 바깥에는 닥터피시 체험 등 놀거리도 있으니 밀양 여행 이색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주차 : 트윈터널 주차장 무료
운영시간
- 평일 10:30 ~ 19:00
- 주말/공휴일 10:30 ~ 20:00
- 1시간 전 입장마감
입장료
- 성인 8,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5,000원
4. 아리랑우주천문대
국내 유일의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에 특화된 천문대로 국내 최고의 관측장비가 있는 곳이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시설도 있어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다. 전체적으로 토성의 위성 타이탄을 소재로하여 전시체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천문대는 총 4층으로 되어있고 1층에는 시즌별로 주제가 바뀌는 특별전시실과 교육실, 케플러 62 공전모형이 있고 2층에는 타이탄으로 떠나는 여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페이스 시어터와 VR이 있다.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도 있어 실감 나는 우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4층은 관측실로 직접 망원경으로 천체를 볼 수 있다. 또 외계인 캐릭터 굿즈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있으니 밀양 여행을 한다면 관람해 봐도 좋을 거 같다.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주차 : 아리랑우주천문대 주차장 무료
5. 열매가푸른날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교육농장이다. 블루베리로 피자도 만들어 보고 블루베리 하우스로 이동하여 수확까지 해볼 수 있다. 가을에는 샤인머스캣 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니 시즌에 맞춰 가보면 좋을 거 같다. 열매가푸른날은 외부와 내부 다 예쁘게 해놓았는데 내부는 식물을 예쁘게 배치해놨고 인테리어도 감성적이어서 곳곳이 포토존이다. 아이들을 위해 작은 칠판과 분필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야외에는 파라솔이 있는 모래놀이 공간도 있다. 그리고 체험을 하면 음료도 제공해줘서 수확 체험 후 마실 수 있게 준비해준다. 특별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밀양 여행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310
주차 : 열매가푸른날 주차장 무료
운영시간 : 시즌별로 달라 네이버 공지 확인
<체험가격>
